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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5.02
충북도, ‘도민 안전 최우선’ 재해예방 대책 강화
충북도, ‘도민 안전 최우선’ 재해예방 대책 강화
- 하천?급경사지 등 155여 개 2,546억 원 재해 취약지구 정비 -
충북도는 4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으로 도내 재해 취약지구 155여 개소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7지구, 66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4지구, 8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35지구, 235억 원), 재해위험저수지(3지구, 12억 원) 정비사업,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25지구, 18억 원) 등 5개 분야 124개 지구 1,737억 원으로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도내 21개 지구에 796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과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고, 노후 하천 10개소에 대해서도 소방안전교부세 13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 준설 및 수목 제거, 하천 시설물 보수 등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조치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재해예방 사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예방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극단적 기후변화에 대비해 자연재해 취약지역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재해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년 재해예방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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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5.02
충북도 투자유치국, 도내 산업단지 현장 점검 나서
충북도 투자유치국, 도내 산업단지 현장 점검 나서
-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등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순회 점검 실시 -
충북도 투자유치국은 4일 오창지역 산업단지를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반은 지난 12월 준공한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시설과 관리?운영 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요 현안 부지를 확인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건립될 예정인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기반시설 건설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으며,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문석구 투자유치 국장은 “산업단지는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 시설로, 지속 가능한 지역 균형발전과 생산인구 유입을 위해 충북도도 산업단지 관련 규제개선 발굴, 비용지원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과학산업단지는 2002년 준공 후 160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이며, 2024년 기준 생산액 13조 2,710억 원에 달하는 충북 도내 가장 큰 면적의 산업단지다.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시작으로 3월까지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 도내 대부분 지역 주요 산업단지의 현장을 점검하여 운영 중인 산업단지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건설 중인 산업단지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시공과 적기 준공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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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